올해도 외국에 뿌리를 둔 아이들을 위해「숙제 교실」을 개최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대성황이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온 많은 아이들이 참가해 학생 자원봉사자 형, 누나들과 함께 즐겁게 1:1 개인 과외를 받았습니다.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사전 설명회에서「뉴커머 어린이 교실」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에서 아이들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계시는 후루야(古屋) 선생님과 라운지 스태프에게 외국에서 온 아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나 상황, 일본어 초급 정도의 아이들을 위한 지도 방법, 알기 쉬운 일본어에 대해 배우고, 실전에 활용하였습니다.
공부를 가르치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아이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보고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내는 등,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무척 의미 있고 충실한 3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히라가나 빙고 대회가 열려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공부를 가르쳐 준 학생 자원봉사자에게 빙고 경품을 선물하기도 하고, 헤어질 때 형 언니들과 하이터치를 하며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ㅠ
숙제 교실이 끝난 후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3일 동안 지내면서 느낀 문제점, 지금 본인이나 지역 사회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등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뭔가 시작해 보고 싶다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