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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토크 쇼 개최(4/10)

2년 만에 교류 기획부 요리 이벤트인「쿠킹 토크 쇼」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라운지의 영어 강사이기도 한 아비상이 자신의 고향 요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하와이, 프랑스, 로스엔젤레스에 뿌리를 둔 아비상이 일본의 식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일본어로 선보였습니다.

감염 대책을 철저히 하고 참가 인원수도 12명으로 제한했습니다만, 아비상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말솜씨로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어버린 채, 예정 시간을 30분이나 훌쩍 넘겨 버렸습니다. 정말 맛있고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요리는 세 가지로 하와이의 전통 메인인 포이와 프랑스의 전통적인 향토 요리 라타투이, 그리고 미국인이 즐겨 먹는 사과 파이 구이. ^^

아비상은 클래식 발레와 체조를 배운 적이 있는데요.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으로 호화 크루즈선의 댄서 겸 승무원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크루즈선에서 셰프에게 전 세계 요리를 배운 덕분에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일본에 온 후로는 요코하마 국립 대학에서 교육학을 배워, 현재는 대학에서 교육 복지와 영어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아비상의 레시피를 열심히 메모도 하고, 즐거운 시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쿠킹 토크 쇼 대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