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4일 (목), 코로나 유행으로 연기되었던「아시아의 초등학교를 알아보자!」이벤트가 드디어 개최되었습니다. 초등학생 11명이 참가하여 한층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내비게이터의 역할은 라운지 창구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외국인(대만, 베트남, 한국) 스탭 세 분이 해 주셨습니다.
일단 각국의 기본 지식부터 세계지도를 보며 확인하였습니다. 일본에서 각국까지 몇 시간 걸리나요? 나라의 모양은? 어떤 도시가 유명한가요? 등등 지리적인 지식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경치 좋은 장소나 맛있는 소울 푸드 소개. 그리고 나서 초등학교 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종소리는 북 소리!? 대만은 7교시까지 있나요? 대만도 베트남도 낮잠 시간이 있다는데 정말인가요? 고학년이 되어도 어른들이 데려오고 데려간다는데 당연한 일? 한국의 초등학교는 어떤가요? 등등…… 참가한 초등학생들 모두 흥미진진한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일본 스탭분들도 ㅋㅋ)
언젠가 가 보고 싶은 곳, 그런 기분이 조금이나마 들었으면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