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호쿠 라운지를 이용하는 네팔 출신의 학습자들과 뉴커머 어린이 교실의 학생들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처 초중등학교의 보호자 면담 통역이나, 학생들의 학습 서포트 통역 의뢰도 증가 추세입니다.
고호쿠 라운지에서는 일본으로 온 네팔인들을 더욱더 이해하기 위해 통역 및 국제 교류 활동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갼상을 초빙해 네팔의 작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네팔의 모습, 지갼상의 해박한 식견으로 조근조근 들려 주었습니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갼상!!!
<지갼 구마르 타바님>
1979년 네팔 출생으로, 어린 시절 JICA 직원의 홈스테이를 계기로 일본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후에 일본에 유학을 오게 되었다.
현재 공익 재단 법인인 가나가와 국제 교류 재단(かながわ国際交流財団)에 근무하며, 주일 네팔 대사의 공식 통역과 가나가와현 지방 창생 추진 회의(神奈川県地方創生推進会議)등, 행정 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