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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2/12 라틴 뮤직 콘서트 대호평 ♬

2월 12일 교류 기획부 주최로「라틴 뮤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맑은 날씨에다 3년 만에 인원수 제한도 하지 않고 개최된 콘서트라 그런지 입장객도 50명을 넘었습니다. 활기차고 생기 있는 콘서트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미네기시 게이코상의 아르파(남미의 하프) 와 루이스・사르토상의 기타와 차랑고 듀오의 협연、두 사람의 만담을 보고 있는 듯한 즐거운 토크와 함께「콘도르는 날아간다」의 연주를 시작으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익숙한 민요부터 앵콜 곡까지 총 13곡! 눈 깜짝할 사이에 한 시간 반이 지나갔습니다. 모두 무언가에 홀린 듯한 눈빛으로 콘서트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큰 소리를 낼 순 없었지만, 모두 박수를 치며 콘서트장 분위기를 점점 고조시켰는데요. 코로나 전 분위기로 돌아가기 시작한 콘서트가 되었습니다.